손익·경영
우리 가게 손익분기, 매출 얼마면 본전인가요?
"이 정도 매출이면 남는 게 있나?" 매출은 통장에 찍히지만, 남는 돈은 계산해 봐야 보입니다. 손익분기(본전) 매출은 생각보다 단순한 공식으로 나옵니다.
손익분기 매출 = 고정비 ÷ 마진율
세 가지 숫자만 있으면 됩니다.
- 고정비: 매달 무조건 나가는 돈 (임대료 + 인건비 + 기타 고정비)
- 원가율: 매출 100원당 재료·매입에 들어가는 비율
- 마진율: 100% − 원가율 (매출에서 원가를 뺀 비율, 이걸로 고정비를 메웁니다)
예시로 보면
월 임대료 250만 원, 인건비 400만 원, 원가율 35%인 가게라면:
- 고정비 = 250 + 400 = 650만 원
- 마진율 = 100% − 35% = 65%
- 손익분기 매출 = 650 ÷ 0.65 = 월 1,000만 원
즉 월 매출 1,000만 원을 넘겨야 비로소 흑자입니다. 만약 현재 매출이 1,800만 원이라면 순익은 `1,800 × 0.65 − 650 = 520만 원`이 됩니다.
사장님이 흔히 빠지는 착각
"매출이 늘었으니 더 벌겠지" — 원가율이 높은 메뉴 위주로 매출이 늘면, 매출은 커도 남는 돈은 그대로일 수 있습니다.
그래서 매출 숫자보다 마진율과 본전 라인을 같이 봐야 합니다. 타개는 임대료·인건비·원가율을 입력하면 본전 매출과 현재 순익을 계산해, "이 선을 넘으면 흑자"라는 기준선을 한눈에 보여 줍니다.
참고 자료
※ 본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일반 안내이며, 개별 상황에 대한 세무·법률 자문이 아닙니다. 정확한 신고·상담은 세무사 또는 국세청(126)을 이용하세요. 인용된 수치·정책은 게시 시점 기준이며, 시행 전 공식 원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